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9.11 테러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'''9·11 테러'''(September 11 attacks)는 [[2001년]] [[9월 11일]], [[이슬람 근본주의]] 세력인 [[알카에다]]가 일으킨 [[하이재킹]] 및 자살 [[테러]] 사건이다. 알카에다 주도의 [[테러리스트]]들은 [[하이재킹|납치]]한 [[항공기]]를 [[미국]]의 주요 건물에 충돌시키는 방식으로 테러를 일으켰으며, 이 사건으로 인해 [[미국]] [[뉴욕시|뉴욕]] [[맨해튼]]의 [[세계무역센터(붕괴 이전)|세계무역센터]]와 [[워싱턴 D.C.]]의 [[미국 국방부|국방부]] 청사 건물인 [[미합중국 국방부 청사|펜타곤]]이 공격받았고, [[백악관]] 또는 [[미국 국회의사당]]도 목표로 노려졌으나 이 공격을 위해 납치된 [[유나이티드 항공 93편 테러 사건|UA93기]]는 승객의 저항으로 [[펜실베이니아 주]]의 한 광산에 추락했다. 이로 인해 3천 명에 가까운 사망자와 최소 6천여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, 2023년 기준 가장 큰 인명피해를 유발한 테러 공격으로 기록되고 있다. 테러는 피해 당사국인 미국은 물론이고, 미국의 우방국과 적대국을 가리지 않고 전세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으며, 미국 내부에서는 이 사태를 일으킨 [[오사마 빈 라덴]]과 [[알카에다]]에 대한 무제한 응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당시 현직 대통령이던 [[조지 W. 부시]]의 지지율은 테러 직후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4140709|90%에 육박]]하게 되었다.[* 이는 미국 역사상 현직 [[대통령]]의 최고 지지율 기록이기도 하다.] 무엇보다도 이 사건은 [[테러리즘]]이 단순한 범죄를 넘어 전쟁에 준하는 수준의 안보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. 이 사건으로 부시 대통령은 2001년 9월 20일 [[테러와의 전쟁]]을 선언하였다. 사건이 일어난 지 1개월 뒤 [[미군]]은 [[아프가니스탄]] 공습을 시작하여 [[미국-아프가니스탄 전쟁]](2001~2021)을 일으켰고 이에 [[탈레반]] 정권이 일시 축출되었으며[* 이후에도 탈레반은 세력을 유지하다가 2020년 미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했고, 이듬해 [[2021년 아프가니스탄 철수|8월 미군 철수]]를 기회로 [[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|총공세를 펼쳐 다시금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권력을 탈환했다.]]], [[2002년]] 부시 대통령의 ‘[[악의 축]]’ 선포, [[2003년]] [[대량살상무기]]를 명분으로 [[이라크]]를 침공하여 [[이라크 전쟁]](2003~2011) 발발 및 후세인 정권의 붕괴, 그리고 최종적으로 [[2006년]] [[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]] 사살과 [[사담 후세인]]의 처형, [[2011년]]의 [[오사마 빈 라덴]] [[넵튠 스피어 작전|사살]]로 이어졌다. 그러나 그 과정에서 [[테러와의 전쟁]]은 이라크 내 [[대량살상무기]]의 부재 및 이라크 공습의 정당성에 대한 비판, [[위키리크스]] 등으로 밝혀진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의 미군의 인권 유린 행위 발각, [[애국자법]](2001)과 같은 감시권한 강화에 대한 논란, [[대침체]]와 더불어 미국의 패권 약화에 기여 등 국내외적 영향을 미쳤으며, 이에 역사학자들과 정치학자들은 9·11 테러를 21세기 세계 현대사의 핵심적인 사건으로 평가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